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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자체 전략산업 맞춘 계약학과 설치 노력”
고창에 농생명과학과 3단계 개설...장수·남원과도 전문인력 양성 협력

전북대와 고창군이 25일 고창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농생명 분야 재직자 맞춤형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가 2012년부터 고창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민 대상 농생명과학과의 3단계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것이다.

전북대 농생명과학과는 지자체 참여 농업계 계약학과로 지역 특화산업인 농생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고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창군 농생명 산업 육성과 농생명 분야 전문인력 상호 활용, 농생명 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에 관련된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고창캠퍼스 내에 정규학과 개설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대와 고창군은 농생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민들의 재교육을 통해 고창군 근간 산업인 농생명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는 지금까지 92명의 학사 졸업생을 배출하고 현재 약 1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지역 거점국립대학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내 지자체 전략산업에 맞는 계약학과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 일환으로 전북대는 장수군과 함께 농업시스템학과를 설립,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최근에도 남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남원시 전략산업인 화장품과 목칠공예 분야 계약학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원 총장은 “전북대와 고창군은 복분자, 수박, 목조건축 분야 등 그 어느 기관보다 왕성하게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고창군민을 위한 농생명과학과 운영은 고창군 맞춤형 인재양성은 물론 대학과 지역이 따뜻한 동행을 해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고창군 협약식


[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 JMPC 전북교육신문 제휴 ] 한문숙   (2019년 11월 26일 11시41분5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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