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죽음이 반복되는 현실, 더 이상 애도만으로는 멈출 수 없습니다.”

충남의 한 교사가 과중한 업무와 심리적 압박 속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교단의 현실은 여전히 ‘버텨야만 하는 구조’ 위에 놓여 있습니다.

잇따른 교사 사망 사건의 이면에는
행정과 민원 업무의 과중함,
불명확한 순직 인정 기준,
그리고 교사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전북교총은 이번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 교사 업무 경감
▶ 순직 인정 기준 개선
▶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