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NH농협(양재남지점) 장학기금 전달식

NH농협 양재남지점, 어려운 환경 학생 지원 위해 1천만원 전달

2012년부터 1억 4,500만원 기부…교육 희망 사다리 나눔 실천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는 20일(화) 오전 11시, 한국교총 회관(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NH농협은행 양재남지점(지점장 이미선)과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 이날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양재남지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장학금 1천만 원을 한국교총장학회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양재남지점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4,500만 원을 한국교총장학회에 기부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3. 장학금을 전달한 NH 측 이미선 지점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NH농협은행 양재남지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균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 한국교총은 지난 1971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기회균등 부여를 목표로 한국교총장학회를 설립한 바 있다. 이후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