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진주시와 업무협약

기업가정신 확산 위한 콘텐츠 발굴 및 경제교육 활성화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21일 오후 5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2.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기업가정신 연계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 △경제교육 활성화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3. 협약식에서 강주호 교총회장은 "기업가정신은 단순한 경영교육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혁신적 사고를 키우는 중요한 교육”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해 현장 교원들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 협약식에는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 김성종 수석부회장, 김선 부회장, 김진영 부회장, 심창용 부회장, 왕한열 부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진주시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진 문화관광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