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보도자료

경제교육 활성화 교원 인식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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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5-01-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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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84%, 학교 경제교육 “중요하다” 불구

학교 경제교육 “충분히 하고 있다” 14% 불과

교총-한국경제인협회, 20‧30대 초‧중‧고 교사 1,021명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교사 72% “인터넷, TV 등 통해 경제 교육 받아”…학교는 단 9% 뿐

학교 경제교육 문제점은 ‘이론 중심’(28%), ‘입시 밀려 소홀’(27%) 지적

경제교육 환경 개선 방안으로는 교재‧자료 개발, 교사 연수 확대 꼽아

교총‧한경협, 9~10일 ‘2030 경제캠프’ 진행…현대, 네이버 기업탐방도

“교사가 경제 알아야 학교 교육도 변해…피부 와닿는 연수 계속 마련”

 
 
 
 
 

1. 20‧30대 젊은 교사들의 84%는 학교 경제교육이 ‘중요하다’고 응답했지만 정작 학교에서 경제교육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답변은 1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교사들도 경제 관련 교육을 인터넷, TV 등에 의존한다는 응답이 72%에 달했다.

 

2.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는 지난해 11월 21일~12월 24일, 전국 초‧중‧고 20‧30대 교사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교육 활성화 교원 인식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3. 이에 따르면 먼저 학교 경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84%가 ‘중요하다’(매우 중요 51%, 중요 33%)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12%, ‘중요하지 않다’는 4%에 불과했다.

 

4. 이처럼 학교 경제교육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과 달리 실제 학교 경제교육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경제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매우 충분 3%, 충분 11%)는 답변은 14%에 그쳤다. 반면 학교 경제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전혀 이루어지지 않음 15%, 이루어지지 않음 36%)는 응답은 51%로 절반을 넘었다.

 

5. 이렇다 보니 교사들도 경제에 대한 교육을 학교 밖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교육을 주로 받는 곳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44%)와 ‘TV, 라디오, 서적, 신문, 잡지’(28%)로 드러났다. 반면 ‘학교(초‧중‧고‧대)’라는 응답은 9%뿐이었고 ‘교사 대상 직무연수’도 8%에 불과했다. 

 

6. 학교 경제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론 중심, 실생활과 연관성 부족’(28%)을 1순위로 꼽았다. ‘입시 교육 환경으로 경제 교육 소홀’(27%)도 주요하게 지적했다. 이어 ‘경제교육 자료 부족’(18%), ‘경제교육 전담교사 부족’(17%) 순이었다.

 

7. 학교 경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는 ‘경제 관련 교재 및 자료 개발’(32%), ‘교사 연수 프로그램 확대’(30%)를 주요하게 꼽았다. 이어 ‘현장 체험학습 기회 확대’(18%), ‘학생들의 경제 관련 동아리 활동 지원’(13%), ‘경제의 수능 필수과목 지정’(6%) 순으로 나타났다.

 

8. 교사 연수를 어떤 형태로 해야 가장 도움 되겠느냐는 문항에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산업체 견학, 캠프 등)’(48%)을 절반 가까이 요구했다. 이론 중심 경제교육을 가장 큰 문제로 보는 인식이 투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는 ‘경제원리 이해를 위한 연수’(22%), ‘경제인 특강’(17%)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 교총과 한경협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1월 9일~10일(1박2일) ‘2030 경제캠프’를 진행한다. 20‧30대 교사 60명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들의 ‘거시경제 전망과 새로운 투자자 되기’, ‘트럼프의 귀환과 한미동맹의 향방’, ‘기업가정신 교육의 가치와 의미’ 강연과 함께 경제교육 교수법 탐구 및 설계 연수와 모둠활동 시간도 갖는다. 또한 현대그룹 글로벌R&D센터, 네이버 사옥을 방문해 기업 탐방도 나선다.

 

10. 교총은 “교사가 피부에 와닿는 경제교육을 충분히 접하고 이해해야 올바른 경제생활 영위는 물론 학교 경제교육도 변할 수 있다고 본다”며 “더 유익하고 체험적인 경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 교총과 한경협은 이번 2030 경제캠프 외에도 지난 2011년 MOU를 체결하고 매년 교원 경제교육 무료 연수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겨울방학을 맞아 동계 특별강좌를 개설했다.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스쿨 CEO를 위한 학교 밖 경제이야기’, ‘시장경제학교’, ‘교실에서 발아하는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고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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