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경기교총 공동보도자료] 부천 유치원교사 사망에 대한 애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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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을 견디며 교실을 지키다
끝내 세상을 떠난 부천 유치원 선생님...
애통한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철저한 진상조사로 사건의 경위와 현장의 어려움을 명확히 밝혀야
아파도 선뜻 쉴 수 없는 교육현장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절실
교육당국은 유치원 보결 전담 교사제 도입 등 개선방안에 즉각 나서야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호)는 최근 경기 부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독감 확진 속에서도 교실을 지키다 끝내 세상을 떠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단에 섰던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동료 교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B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에도 사흘간 출근하여 아이들을 돌보았으며, 고열이 39.8도에 육박하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책임감을 다하다 합병증으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부천 유치원 선생님 개인의 불운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선생님이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학교의 안타까운 단면을 보여준 것입니다.
3. 모든 학교급이 유사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특히 유치원은 규모가 작음에 따라 교사가 자리를 비울 경우 그 공백을 메울 인력을 구하는 것이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당국은 학교 현장의 지원 체계를 면밀히 조사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고인의 헌신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4. 무엇보다 이같은 문제를 학교차원의 부담과 책임으로 남겨서는 안됩니다. 교육당국은 교원의 희생 속에서 공교육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제도적인 보완책 마련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보결교사 인력풀을 상시 구축·운영하는 한편, 보결 전담교사제를 전면 도입하여 대체인력풀의 운영 실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할 것입니다.
5. 교총은 50만 교육자와 함께 고인의 명예를 지키고,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끝.
끝내 세상을 떠난 부천 유치원 선생님...
애통한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철저한 진상조사로 사건의 경위와 현장의 어려움을 명확히 밝혀야
아파도 선뜻 쉴 수 없는 교육현장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절실
교육당국은 유치원 보결 전담 교사제 도입 등 개선방안에 즉각 나서야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호)는 최근 경기 부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독감 확진 속에서도 교실을 지키다 끝내 세상을 떠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단에 섰던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동료 교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B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에도 사흘간 출근하여 아이들을 돌보았으며, 고열이 39.8도에 육박하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책임감을 다하다 합병증으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부천 유치원 선생님 개인의 불운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선생님이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학교의 안타까운 단면을 보여준 것입니다.
3. 모든 학교급이 유사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특히 유치원은 규모가 작음에 따라 교사가 자리를 비울 경우 그 공백을 메울 인력을 구하는 것이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당국은 학교 현장의 지원 체계를 면밀히 조사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고인의 헌신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4. 무엇보다 이같은 문제를 학교차원의 부담과 책임으로 남겨서는 안됩니다. 교육당국은 교원의 희생 속에서 공교육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제도적인 보완책 마련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보결교사 인력풀을 상시 구축·운영하는 한편, 보결 전담교사제를 전면 도입하여 대체인력풀의 운영 실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할 것입니다.
5. 교총은 50만 교육자와 함께 고인의 명예를 지키고,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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