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 이어가는 초‧중‧고 학생들 지원키로

올해부터 전국어린이창작동요대회 공동 개최 등 사업도 협력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는 19일(수) 오전 11시, 한국교총 회관(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미래엔(대표 신광수)과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 이 자리에서 ㈜미래엔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한국교총장학회에 전달했다. 또한 한국교총과 ㈜미래엔은 올해부터 어린이들의 음악적 창의성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어린이창작동요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3. 장학금을 전달한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꿈과 희망을 품고 배움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교총과 함께 상호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4. 강주호 교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엔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세상이 더 따뜻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이러한 지원으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5. ㈜미래엔은 국정 교과서를 담당했던 대한교과서 주식회사의 사명을 이어받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교총은 지난 1971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기회 부여를 목표로 한국교총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