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제주 ○○ 중학교 교사 사망 진상 규명 및 교권 보호 대책 마련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5-05-28 13:35본문
“선생님, 그곳에선 부디 평안하시길…”
제주로 향했습니다.
한 통의 비보 앞에, 달려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가장 믿고 의지하던 선생님이,
혼자 떠나야만 했던 현실.
교실 한 켠엔 아직도 선생님의 흔적이,
분향소의 국화와 수 많은 근조화환, 울분섞인 많은 현수막이
우리의 슬픔과 분노를 대신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계셨던 제주에서
“이러한 죽음이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진상 조사와 실질적 교권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 우리의 목소리를 전했고,
김광수 제주 교육감님과의 면담을 통해
선생님의 순직 인정과 명예 회복을 정중히 요청드렸습니다.
선생님은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위해 애쓰셨고,
부당한 고통 속에서도 버텨내려 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지켜야 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행동할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교실은 결코 누구의 눈치 속에서
두려움에 가르치는 공간이 되어선 안 됩니다.
다시는,
그 누구도,
혼자 떠나는 일이 없도록.
제주로 향했습니다.
한 통의 비보 앞에, 달려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가장 믿고 의지하던 선생님이,
혼자 떠나야만 했던 현실.
교실 한 켠엔 아직도 선생님의 흔적이,
분향소의 국화와 수 많은 근조화환, 울분섞인 많은 현수막이
우리의 슬픔과 분노를 대신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계셨던 제주에서
“이러한 죽음이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진상 조사와 실질적 교권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 우리의 목소리를 전했고,
김광수 제주 교육감님과의 면담을 통해
선생님의 순직 인정과 명예 회복을 정중히 요청드렸습니다.
선생님은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위해 애쓰셨고,
부당한 고통 속에서도 버텨내려 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지켜야 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행동할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교실은 결코 누구의 눈치 속에서
두려움에 가르치는 공간이 되어선 안 됩니다.
다시는,
그 누구도,
혼자 떠나는 일이 없도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