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2025. 5. 9.(금)
■ 장 소: 미래컨벤션웨딩홀

[장재희 회장님과 새로운 출발을 하는 강원교총을 응원합니다]

5월 9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제32대 회장 취임식에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장재희 회장님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드렸습니다.

취임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국회의원 한기호·허영 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께서 자리를 함께 해주셨고,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님을 비롯해
김준철 경북교총 회장님, 김도진 대전교총 회장님, 이진철 울산교총 회장님도
함께하셨습니다.

장 회장님은 취임사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모두의 미래도 행복할 수 있다"며, 교사들이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저는 축사를 통해, 교사의 교육적 판단이 처벌로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교총이 교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강원도는 지리적으로 가장 넓은 지역이지만, 학교는 작고 교육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 속에서도 아이들을 향한 선생님들의 열정은 그 어느 지역보다 뜨겁고 진실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특히, 최근 체험학습 사고 이후
전국 교사들에게 드리운 두려움과 혼란 앞에서
교총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전국 현수막 연대 행동을 통해 함께 싸워왔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임을 증명하는 것,
그것이 바로 교총의 사명입니다.

강원교총이 새롭게 걸어갈 길 위에
단단한 용기와 선생님들의 믿음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장재희 회장님의 따뜻하고 단단한 리더십이
강원교육에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