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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제172회 이사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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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10-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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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시: 2026. 10. 14.(수)
2. 장 소: 전북교총 회의실

함께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
어제 제172회 전북교총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사회에 앞서 한국교총과 전북교총 장학생으로 선정된 네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며 장학증서를 건네는 순간, 우리가 교육을 위해 일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네 학생 모두 자신의 꿈을 향해 씩씩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이사회는 현 임기의 마지막 이사회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전북교총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신 이사님들과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여러 안건을 심의해 대의원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돌아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의견이 달랐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있었지만, 이사님들께서 함께해 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교육현안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수호,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까지.
여기에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논의된 초등 저학년 3시 하교제, 서·논술형 평가 확대, 유보통합 등 학교 현장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준비가 필요한 과제들도 산적해 있습니다.
교육현안은 갈수록 늘어나는데, 정작 그 정책을 감당해야 할 학교의 목소리는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육정책은 발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실제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학생과 선생님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전북교총이 더욱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야 할 이유입니다.
필요한 법 개정에는 힘을 모으고, 교육현장의 부담을 키우는 정책에는 문제를 제기하며, 더 나은 대안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이번 임기를 함께해 주신 이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학교와 지역에서 전북교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마음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임기는 마무리되어 가지만,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교육의 가치는 계속됩니다.

전북교총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다시 새깁니다.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는 학교를 위해 앞으로도 힘껏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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