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회장배 교원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한달 간 예선 거쳐 40명 결선대회 실시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행사 실시할 것

□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15일 교원의 사기진작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원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총은 2024 전북교총회장배 교원 스크린골프대회를 통해 최근 바닥까지 떨어진 교원의 사기 증진을 도모했다. 

□ 지난 한 달간 전북 도내 250여명 교원이 참여한 예선에서는 800여 라운드가 열렸으며, 최종 결선에 선발된 40명의 교원은 15일 송천파인트리몰 골프존파크에 모여 자웅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 스트로크 남자부 우승은 이동남(백암초 교감), 여자부 우승은 조성화(만경초 교사), 신페리오 남자부 우승은 최정운(순창초 교사), 여자부 우승은 강희정(이리계문초 교사)가 차지했다.

□ 오준영 회장은 “최근 교권의 추락과 교권 침해 사안으로 인해 교원의 사기가 떨어지고 학교 분위기는 흉흉하다”면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과 학교가 즐겁게 교육할 수 있는 만큼,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복지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전북교총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