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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교육주간 및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공로자 표창식 개최
2023. 5. 12.(금), 16:00 전북교총회관 회의실

1.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회장 이기종)는 5월 15일~21일을 ‘제71회 교육주간’으로 선포하고,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2일 전북교총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교육공로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 평소 교육적 열정과 뜨거운 교육애로 ‘제자사랑과 행복교육의 디딤돌 역할’을 실현하는데 헌신해 온 교원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2. 전북교총은 2023년 주제로‘배려와 존중으로 하나 되는 교육, 사랑이 가득한 학교로!’라는 특별 메시지를 설정하였는데, 날로 심각해지는 교육현장의 갈등 상황과 교권추락, 어려운 학교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공동체를 다시 회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나아가자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날 행사에 내빈으로 유혜영 임실교총 회장, 이동열 교권옹호기금위원회 위원장, 조성희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대표가 참석했다.

3.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표창식 인사말을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으로 30여 년을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한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다”며, 또한 “장학금 기부와 교육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전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사회인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교육은 상호 배려, 존중, 사랑을 키워드로 학교 현실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실천 다짐이 있어야 하며 그 가치는 교육자만의 덕목이 아니라 모든 교육 가족, 사회, 국가가 학교를 바라보는 시선이어야 하고, 교육을 대하는 마음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교육자가 먼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으로 응원해 주자.교육 열정을 되살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부단히 연찬하자”고 당부했다.

4. 이번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공로상을 받는 진용대(순창쌍치초 교감) 은 전북교총의 정책자문위원으로 교원의 지위와 향상을 위한 노력과 각종 심사위원, 전북청소년 미래교육 창의나래 추진으로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최종철(선유도초중 교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를 당한 교원들을 방문 위로하고 교권보호와 중등 인사정책 및 중등교육과정, 학업성적관리 등 전문가 활동에 이바지하여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교총 독지상을 수상한 김순주(유한회사 해피앤자인 대표)는 난치병 학생 돕기운동 및 장학금 기부, 학교폭력 지역 예방활동 전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 이번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전북교총은 교과 및 생활지도, 교원단체활동 등 공적이 뚜렷한 교육자에 대한 특별공로상(2명), 투철한 사명감으로 32년 이상 열정을 기울여 온 교육자에 대한 교육공로상(85명), 헌신적인 노력으로 30년 이상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교육자에 대한 교육공로상(79명),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기부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회인사에 대한 독지상(1명) 각 부문별 교육공로자 등 총 167명에 대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모범적인 학교운영과 남다른 교육적 열정으로 교육활동에 힘써 온 학교 우수분회(11개 기관)에 대한 표창식을 전수했다. 

 [수상자 명단]
- 특별공로상: 진용대(순창쌍치초등학교 교감), 최종철(선유도초중학교 교감)
- 독지상: 김순주(해피앤자인 대표)
- 한국교총 교육공로상(32년): 채윤미(고산중학교 교사)외 84명
- 전북교총 교육공로상(30년): 최영주(이리유치원 원감)외 78명
- 우수분회 표창: 전주우전초, 용안초, 학산고, 남원용성초,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화산중, 동향초, 안성초, 장수초, 임실교육지원청, 시산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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