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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흥초, 장학안경 기증 행사
전북교총-다비치안경 장학사업 일환, 학생에게 장학안경 기증

1. 전북교총은 7월 20일 군산신흥초등학교 강당에서 다비치안경체인점과 함께 ‘학생 장학안경 기증 행사’를 코로나19로 2020년 1월부터 중단됐던 것을 3년 만에 재개하여 실시했다.

2. 전북교총과 다비치안경체인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밀 시력검사 진행한 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안경테에 맞춰 무료로 안경을 제작해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 증진을 위한 무료‘눈 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눈 운동 프로그램’은 안경으로만 교정‧보호할 수 없는 눈 근력 부족, 시력 악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3. 전북교총 이기종 회장은 “오늘 무료안경 제작지원에 심심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비치안경체인과 협력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시력 회복과 함께 학업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눈 건강 보호 운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 군산신흥초 손영신 교장은 "이번에 안경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어른들의 사랑을 잊지 말고, 앞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 교총은 사회적 배려 계층 학생들이 교육공동체 가족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희망사다리 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그동안 ‘장학안경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학생 장학안경 기증’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교총과 다비치안경이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두 기관은 그동안 전국 80여개 학교 3,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장학안경을 기증해 왔다.

붙임:  장학안경 기증 행사 관련 사진 3매

[이 게시물은 전북교총님에 의해 2023-09-01 15:54:17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