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 “교육을 다시, 교실을 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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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6-05 11:05본문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오준영 회장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오준영 회장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리더가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준영 회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북교총은 새 정부가 정파와 이념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공약을 보면 △교원 정치기본권 확대 △AI·문예체·특수교육 강화 △사교육 경감 △교권보호 체계 정비 등의 철학에 교원단체로서 깊이 공감한다”면서 “전북교총은 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대 공약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사도 시민으로서 사회적 발언과 참여의 권리를 갖고 있다”며 “더 이상 ‘정치적 금치산자’로 취급되어서는 안 되며, 퇴근 이후의 정치적 자유는 국제 인권 기준에도 부합하는 정당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다만 “제시된 공약 중 1일 2담임제, 교과 책임제 등은 학교 현실과 조화를 이루도록 충분한 현장 협의와 실증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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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오준영 회장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리더가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준영 회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북교총은 새 정부가 정파와 이념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공약을 보면 △교원 정치기본권 확대 △AI·문예체·특수교육 강화 △사교육 경감 △교권보호 체계 정비 등의 철학에 교원단체로서 깊이 공감한다”면서 “전북교총은 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대 공약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사도 시민으로서 사회적 발언과 참여의 권리를 갖고 있다”며 “더 이상 ‘정치적 금치산자’로 취급되어서는 안 되며, 퇴근 이후의 정치적 자유는 국제 인권 기준에도 부합하는 정당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다만 “제시된 공약 중 1일 2담임제, 교과 책임제 등은 학교 현실과 조화를 이루도록 충분한 현장 협의와 실증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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