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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2024년 교사 417명 선발예정…교원단체 “대폭 늘려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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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1,153회 작성일 23-08-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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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77명, 중등 340명…교원단체 “교사정원 적정 확보 필요”

내년 전북지역 임용시험 선발 규모가 발표됐다.

전북교육청(교육감)은 ‘2024년도 공립 유치원·초등·중학교 교사 신규임용시험 사전예고’를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사전예고에 따르면 내년 선발규모는 총 417명(유·초등교사는 77명, 중등교사 340명)이다. 이는 전년도 최종 선발인원 407명(유초등 79명, 중등 328명) 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2022학년도 505명(유초등 103명, 중등 402명)과 비교할 때는 크게 감소한 규모다.

먼저 유·초·특수교사는 전년도 보다 2명 감소한 77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유치원교사 18명(장애 1명), 초등교사 41명(장애 3명), 특수유치원 교사 5명(장애 1명), 특수초등교사 13명(장애 1명)이다.

중등교사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12명이 증가한 340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는 국어 15명, 영어 21명, 수학 15명, 체육 23명, 특수(중등) 12명, 보건 32명, 영양 22명, 전문상담 42명 등이다.

사전예고인 만큼 이번 선발인원은 확정된 수치는 아니다. 최종 선발인원은 유·초등교원의 경우 9월13일, 중등교원은 10월4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학년도 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에서 보건교사의 경우 유치원(7명), 초등(13명), 중등(12명)으로 구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유·초등 교원의 경우 10월2일에서 6일까지, 중등교원은 10월16일에서 20일까지며, 전라북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에서 각각 응시하면 된다,

1차 시험은 유·초등 교원의 경우 11월11일에 중등교원은 11월25일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전북지역 교원단체는 “교육의 질 확보를 위해 신규교사 선발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반발했다.

전북교총(회장 이기종)은 성명서를 내고 “현재 우리 교육 현장은 참담한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는 학생 수감소라는 단일 지표에 매몰돼 적절한 교원정원을 확보하고 신규 교원을 충원하는 일에는 뒷전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교사와 학생이 활발한 상호작용이 있어야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력 향상, 학생맞춤형 교육,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원을 대폭 증원하고 신규교사 선발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교조 전북지부(지부장 송욱진)도 “ 코로나19 이후 교육회복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최근 들어 교사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과 심리 치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학급당 학생수 적정화는커녕 정규 교원 수를 줄이려 하고 있다”면서 “교육부의 교원정원 감축 기조를 고수하는 것은 교육에 대한 포기선언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열악한 우리 교육환경 개선하려면 교사정원 적정 확보는 필수적이다. 신규교사 선발 인원 대폭 확대는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촉구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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