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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업무경감 및 근무여건개선 등 18개 안건 합의

전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5일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전북교총 이기종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단설유치원 및 개교 학교에 경력교사 배치 노력 등 교원인사제도 개선 △교무행정업무 지원인력 배치 노력 △교원 의무연수 안내 등 교원 업무경감 △청렴도 평가제도 개선 노력 △보건·영양·특수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노력 △사립학교 교원의 처우 개선 등 18개 안건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교원 처우개선과 근무조건 및 복지후생,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교총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