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배 교직원 배드민턴대회가 21일 덕진체련공원 전주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총 13개 부문에 72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혼합복식 초급부문에서는 김다영(익산궁동초)-노성호(함열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 20·30대 A급 경기의 우승은 김기종(원광중)-이상현(군산영광여고)에게 돌아갔다.

또 대회 개회식에서는 22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식을 진행, 교직원의 사기증진을 꾀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 전북교총에 감사드린다. 우리 전북교육청도 교육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형석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힘든 교육현장 속에서도 묵묵히 교육을 위해 소임을 다하시는 교육가족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희원기자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