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본 전북교총

[전북도민일보]전북교총, 전국교총 중 최초로 ‘에이치에스장학회’ 창립 첫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920회 작성일 21-11-16 09:59

본문

#그림thum_li_news_187_0.jpg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이 ‘전북교총에이치에스장학회’ 창립총회를 15일에 개최했다.

 전북교총은 총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나눔·봉사활동 등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장학회 설립을 위해 참여해 온 기부금 출연자, 발기인, 장학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 임원선출, 정관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기타 법인설립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창립총회에서 정관 규정에 따라 초대 이사장으로 이기종 전주송북초등학교 교장이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기종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들을 지원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하며,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장학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불우한 지역 인재들에게 교육기회를 보장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계기를 만들고 이를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도 “코로나로 위축됐던 교육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의미 있는 행사며, 전북교총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되어 우리 세상이 좀 더 따뜻하게 바뀌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전북교총에이치에스장학회는 주요사업으로 ▲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남을 배려하며 잠재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학생동아리 활동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회 활동비 지급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찾아 정성껏 마련한 물품 전달,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움 전달 등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처음이신가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