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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전북교총-(주)티로그텔레콤 교원 안심보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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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854회 작성일 21-11-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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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가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교원들의 교권 보호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

 전북교총은 25일 ㈜티로그텔레콤 업무협약을 맺으며 “교원들의 휴대폰 번호 노출을 방지하는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교사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워라밸’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교원의 휴대번호 노출에 따른 교권 침해와 관련된 문제가 거론되면서, 교사의 사생활 보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수업 관련 문의가 빗발치면서 교사들의 업무 피로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북교총은 해당 서비스가 도입되면 교원은 050 교원 안심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어 개인 번호가 노출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교원 안심번호 전용 앱이 제공되며, 교사의 상황(수업중, 회의중, 점심시간, 휴가, 병가 등)에 따라 통화 수신 시간 설정을 교사 개인이 앱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기종 회장은 “공적 업무와 사적 업무를 구별할 수 있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교원들이 마음 놓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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