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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52회 전북교육자료전’이 최근 전북교총 특설전시장에서 열렸다.

‘변화하는 사회·선도하는 현장교육·꿈을 이루는 미래학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교육자료를 반입·전시하고, 7일 본심사 일정으로 진행됐다.

14개 분야 작품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등급별 우수 입상자에게는 전북교총 회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분야별 1등급으로 입상된 우수자료는 전국대회에 추천, 전국 각 시도에서 출품되는 작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학교교육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도한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구하는 교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자료전’은 교육자료 제작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교육방법 개선과 교육자료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1970년 시작된 이래 52년째 이어지고 있다. /공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