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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교사 폭행 등 교권침해 강력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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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859회 작성일 18-11-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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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원단체총연합은 2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 침해 사건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교권보호법 개정을 촉구했다. 

전북교총은 학교 현장의 교권침해 사례로 최근 발생한 고창지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부모의 여교사 폭행사건을 예로 들었다. 

또 전북 모 초등학교에서 7년 전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정상적인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학부모가 소송을 제기하고 40건의 민원을 낸 사안도 거론했다.

전북교총은 교사에 대한 폭행과 고의적 상습적 민원제기로 교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학교도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학교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북교총은 이러한 문제를 교사와 학교에만 맡겨두는 것은 학교 교육의 황폐화는 물론 학생에게 회복할 수 없는 교육적 피해를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북교총은 특히 교권침해에 대응하는 제도적 장치가 제시되지 않아 교권침해 사건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교권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전북교총은 또 교사 폭행사건 발생 시 교육청이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것과 함께 일선 학교와 교육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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