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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전북교총)와 전북도교육청 정병익 부교육감은 최근 전북교총 사무국에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교총 이상덕 회장을 비롯 김동석 한국교총 정책본부장, 이강 부회장, 서남순 부회장, 백광흠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전북도교육청 정병익 부교육감, 강석곤 교원인사과장, 정성우 장학관 등 4명의 실무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학교자치조례 제정, 감사업무 및 징계처분, 교권보호 방안, 교원 및 행정직 인사 투명성 보장 및 불공정 인사 관행 근절, 전북교총과 도교육청 정기 교섭 및 협의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교총 이상덕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늘리고, 교원의 자긍심과 전문성이 살아나는 통합의 전북교육을 만들겠다”며 “전북도교육청은 교육의 본질에 중시하고 바른 인성교육과 체계적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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