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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신문] 한국교총 박 신임회장 첫 행보로 전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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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501회 작성일 24-06-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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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 앞장서 달라
정서·행동 위기 학생 대책 시급해

박정현 한국교총 신임회장은 20일 당선 직후 첫 행보로 전북교육청을 방문하고 서거석 교육감을 만나 “교사가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최근 전북의 한 초등생이 교감 뺨을 때린 사건을 언급하며 “정서·행동 위기 학생의 증가로 전국 많은 교원이 고통받고 있으며 전북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도교육청에서도 학생에 대한 교육적 접근, 교육 기관 발굴 등에 노력해 주신다면, 교총도 관련 법령과 제도 마련 촉구에 힘쓰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거석 교육감은 “교원의 업무경감과 교육활동을 보호함으로써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교원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정책을 펼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회장의 이번 방문은 “무엇보다 교원 보호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39대 회장단과 일부 시·도교총 회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교총은 이에 앞서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무분별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예방 및 처벌 강화를 위한 입법 추진”을 재차 요구한 바 있다. 특히 해당 교감이 뺨을 맞으면서도 뒷짐을 지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현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무단 조퇴하는 아이를 그대로 놔둬도 방임이나 정서학대 신고를 당하고, 나무라며 붙잡았다가는 아동학대 신고당하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교직생활 23년차 교감도 초3 학생의 문제행동을 제지하고 제대로 훈계조차 할 수 없는 교육현장이 돼버렸다는 것이다.

 

이어 교총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위기학생대응지원법’ 제정 필요성도 덧붙였다. 교총은 “아픈 학생이라는 것이 교사가 맞아도 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며 “교원을 폭행하고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해당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학교나 교원에게만 감당시킬 것이 아니라 치료 등 보다 엄중하고 전문적인 조치를 통해 교권과 여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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