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북교총 외 2개 기관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과 전북교총(회장 오준영), 전북문화산책(대표 김윤상), 전주기독병원(경영원장 조기정) 등 모두 4개 기관은 24일 전당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문화 콘텐츠 제공 및 교육·행사·전시 등 공동 홍보 △교육·문화향유 및 종합건강검진 계획 수립 협조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의 이용 협조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도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협업 활동을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