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호텔그룹(대표 노종호)은 14일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협의회장 오준영)와 전국 교총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전주시에 위치한 글로스터호텔 전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에는 협의회장인 오준영 전북교총회장, 총무회장인 강재철 부산교총 회장 등 17개 시·도교총회장과 노종호 글로스터호텔그룹 대표, 제주·청주·전주·인천 등 4개 지점의 글로스터호텔 체인 총지배인들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글로스터호텔그룹은 4개 지점의 숙박 및 세미나실, 연회 등의 대관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 교총회원들에게 제공하고, 교원들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준영 협의회장은 “전국 교총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종호 글로스터호텔그룹 대표는 “교육을 위해 힘쓰는 선생님들께 다양한 양질의 숙박 및 시설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글로스터호텔그룹은 현재 제주(464실)와 청주(352실), 전주(326실), 인천(252실)에 각 지점을 두고 있는 호텔위탁운영전문기업으로 2025년 상반기에 400여실 규모 호텔의 추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