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국 시도교총회장 협의회 전주서 개최…체험학습 실질적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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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5-03-17 10:29본문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협의회장 오준영)가 지난 14일 글로스터호텔 전주에서 개최됐다.
이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 사고 책임 관련으로 초등교사가 유죄판결을 받은 사안과 관련해 교원의 의사에 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반대하는 한목소리를 냈다. 또 교원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교육당국에 요청했다.
협의회는 이날 교실 내 CCTV를 설치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와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학생 제지‧분리를 할 수 있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환영의 뜻도 밝혔다.
오준영 회장은 “강원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 유죄판결,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등 암울한 교육현안의 지속적 발생으로 교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며 “교육력 회복과 바람직한 미래교육을 설계하는데 제언과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준영 회장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장,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전북교총 최초의 40대 평교사 출신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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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 사고 책임 관련으로 초등교사가 유죄판결을 받은 사안과 관련해 교원의 의사에 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반대하는 한목소리를 냈다. 또 교원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교육당국에 요청했다.
협의회는 이날 교실 내 CCTV를 설치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와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학생 제지‧분리를 할 수 있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환영의 뜻도 밝혔다.
오준영 회장은 “강원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 유죄판결,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등 암울한 교육현안의 지속적 발생으로 교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며 “교육력 회복과 바람직한 미래교육을 설계하는데 제언과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준영 회장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장, 전북교총 정책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전북교총 최초의 40대 평교사 출신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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