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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전북교총-법무법인 기세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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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5-04-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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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교육권 보호...법률지원 기반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와 법무법인 기세(대표 전재근)는 16일 전북교총 회의실에서 교권보호와 교육현장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과 법률적 문제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와 권리 보장을 위한 법률적 기반을 견고히 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법무법인 기세 군산분사무소의 최정원 변호사가 전북교총 고문변호사로 공식 위촉됐다. 앞으로 전북교총 회원을 위한 법률 자문 및 교권침해 대응 등 핵심적 역할을 맡는다.

양 기관은 △전북교총 회원의 교권침해 회복을 위한 법률 상담 △전북교총의 입법 및 법률 해석 요청에 대한 자문 △학생 및 교원 대상 법률교육 지원 △교권 및 법률 관련 공동연구 및 세미나 추진 △양 기관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및 협력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원의 개인정보 및 법률지원 과정에서 취득한 모든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협력사업은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재근 대표는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법률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사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오준영 회장은 “교권 회복과 교육현장 안정을 위해 법률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든든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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