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오는 20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전당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쁜 교육 현장에서 지친 교원들에게 쉼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국악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협연을 선보인다.

티켓값은 1인 당 2만 원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한다.

예매는 전북교총 사무국(063-253-9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교육은 결국 사람을 향한 연대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콘서트가 음악을 통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선생님과 도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희원기자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