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유·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현장에서 ‘저출생 대응 전북 지역연대’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전북교총은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결혼한 청년회원에게는 전주 글로스터 호텔 2인 숙박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녀 출산 시 ‘출산 선물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축하받는 교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전북교총 2030청년위원회(위원장 송민주)도 함께 나선 가운데,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 중심의 실천 운동으로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황희원기자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