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보도자료] 교직원 백신 2차 접종 연기 사태에 대한 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3,400회 작성일 21-08-11 14:26첨부파일
- li_notijfta_465_0.hwp (129.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3-09-04 21:19:21
본문
1. 정부의 백신 수급에 또 차질이 생겨 대다수 교직원들의 2차 백신접종 일정이 2주 더 연기됐다. 고3 교원 등 일부 교원을 제외한 대다수 교원들은 9일 교육당국으로부터 백신 접종 연기를 통보받았다.
2.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은 “교육부가 전면 등교를 위해 교직원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며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내놓은 날, 교직원 백신 접종 일정이 일방적으로 2주 연기됐다”며 “교원 백신 접종은 개학 후로 미뤄졌는데 전면 등교 추진만 발표한 셈”이라고 개탄했다.
3. 또한 “방학 중 접종으로 2학기 학교방역을 강화하겠다는 교육부 계획은 구멍이 뚫리고, 결국 개학 후 접종에 직면한 학교와 교원들은 수업 결손과 학사 파행을 걱정해야 할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질병당국은 종전처럼 교직원들이 개학 전에 백신을 최대한 맞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그게 안 될 경우 교육부는 전면 등교 일정을 연기‧조정하고, 교원들이 수업을 고려해 백신 접종을 하도록 하는 등 학사 안정화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 교총은 “현재 교원들은 대부분 방학 중 접종을 고려해 오전 일정을 잡고, 또 학교도 접종 분산을 위해 날짜를 조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그런데 접종 일정을 일방적으로 2주 연기하면서 시간, 날짜 조정은 안 된다니 개학 후 특정 시간과 날짜에 몰리게 되고, 정상적인 수업과 학사운영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5. 또한 “결국 교원들은 보결 강사 등을 구하느라 전쟁을 치러야 하고, 백신 접종 자체에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으며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 접종 후 아파도 병가조차 못 내고 교단에 서야 할 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급식종사자 접종으로 급식도 못할 수 있는 등 학교로서는 대처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전면등교방침보다 더욱 강화된 방침을 ‘등교 확대를 위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하였다. 사회적거리두기 1~3단계에서는 전면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할 경우에도 600명 이하의 학교 전면등교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에 대하여 교총은 “학생의 안전과 교직원의 고충을 전혀 헤아리지 않는 방침”이라며 개탄하였다.
7. 교총은 “전북교육청의 등교 방침이 적용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북 내 1255개교 가운데 1189개교(94.7%)가 전면등교하게 된다“며, ”교직원 접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밀집도 높은 전면등교 강행은 학생과 교직원을 사지로 내모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력하게 규탄하였다.
8. 이어“학교‧교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2학기 등교 확대와 학생 안전을 위해서도 교직원에 대한 2차 접종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원래 계획대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9. 또한 교총은 “백신 수급 부족으로 교직원에 대한 2차 접종 연기가 불가피하다면 전면 등교 추진도 2주 연기하는 등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이미 개학한 학교는 학교 별 교직원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임시휴업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경우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5조 등에 따라 수업일수 감축이 가능한 것으로 각급학교에 안내해 학사운영을 도와야 한다”고 전북교육청의 역할을 촉구했다. 끝.
2.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은 “교육부가 전면 등교를 위해 교직원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며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내놓은 날, 교직원 백신 접종 일정이 일방적으로 2주 연기됐다”며 “교원 백신 접종은 개학 후로 미뤄졌는데 전면 등교 추진만 발표한 셈”이라고 개탄했다.
3. 또한 “방학 중 접종으로 2학기 학교방역을 강화하겠다는 교육부 계획은 구멍이 뚫리고, 결국 개학 후 접종에 직면한 학교와 교원들은 수업 결손과 학사 파행을 걱정해야 할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질병당국은 종전처럼 교직원들이 개학 전에 백신을 최대한 맞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그게 안 될 경우 교육부는 전면 등교 일정을 연기‧조정하고, 교원들이 수업을 고려해 백신 접종을 하도록 하는 등 학사 안정화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 교총은 “현재 교원들은 대부분 방학 중 접종을 고려해 오전 일정을 잡고, 또 학교도 접종 분산을 위해 날짜를 조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그런데 접종 일정을 일방적으로 2주 연기하면서 시간, 날짜 조정은 안 된다니 개학 후 특정 시간과 날짜에 몰리게 되고, 정상적인 수업과 학사운영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5. 또한 “결국 교원들은 보결 강사 등을 구하느라 전쟁을 치러야 하고, 백신 접종 자체에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으며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 접종 후 아파도 병가조차 못 내고 교단에 서야 할 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급식종사자 접종으로 급식도 못할 수 있는 등 학교로서는 대처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전면등교방침보다 더욱 강화된 방침을 ‘등교 확대를 위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하였다. 사회적거리두기 1~3단계에서는 전면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할 경우에도 600명 이하의 학교 전면등교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에 대하여 교총은 “학생의 안전과 교직원의 고충을 전혀 헤아리지 않는 방침”이라며 개탄하였다.
7. 교총은 “전북교육청의 등교 방침이 적용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북 내 1255개교 가운데 1189개교(94.7%)가 전면등교하게 된다“며, ”교직원 접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밀집도 높은 전면등교 강행은 학생과 교직원을 사지로 내모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력하게 규탄하였다.
8. 이어“학교‧교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2학기 등교 확대와 학생 안전을 위해서도 교직원에 대한 2차 접종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원래 계획대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9. 또한 교총은 “백신 수급 부족으로 교직원에 대한 2차 접종 연기가 불가피하다면 전면 등교 추진도 2주 연기하는 등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이미 개학한 학교는 학교 별 교직원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임시휴업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경우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5조 등에 따라 수업일수 감축이 가능한 것으로 각급학교에 안내해 학사운영을 도와야 한다”고 전북교육청의 역할을 촉구했다. 끝.
- 이전글[전북교총 보도자료] 바른 인성 및 민주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가족 캠프 운영! 21.08.12
- 다음글[교총보도자료] 교육부의 2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대한 입장 21.08.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