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공지사항

[보도자료] 전북교육청에 대한 도의원의 보복성 자료 요구 논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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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교총 댓글 0건 조회 3,311회 작성일 20-04-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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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에 대한 도의원의 보복성 자료 요구 논란 관련 전북교총 입장
정상적인 의정 활동 범위를 넘어선 과도한 자료 요구 중단해야!
특정부서에 한달 새 수십건의 자료요구는 보복성으로 비춰져
코로나 극복과 온라인 수업·등교개학 준비에 힘모으자!

1.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의 한 부서가 현직 도의원으로부터 한 달새 수십건의 자료 요구로 인해 시달리는 등 보복성 자료 요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 이에 대해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 전염병 극복을 위해 전북도의회와 전북교육청 등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 이러한 사안이 발생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다. 더불어 결자해지의 자세로 해당 의원은 과도한 자료 요구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3. 해당 의원의 주장처럼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자료 요구 등 정상적인 의정 활동은 존중돼야 한다. 그러나 특정부서에 한달 새 수십건의 자료 요구는 통상적이지도 않고 학교현장 지원에 집중해야 할 교육청의 교육행정에 차질을 빚게 하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특히 지난해 11월 방진망 사태를 감안할 때 과도한 자료 제출을 요구받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보복성으로 받아 들여질 수 밖에 없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교육청의 행정력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4. 지금은 코로나-19 극복과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등교개학에 모든 전북도민이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점에서 대승적이고 단합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속히 도교육청과 도의회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힘을 모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학생, 학부모와 교원을 적극 지원하는데 나설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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