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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북교육자료전 개최!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
현장 교원들이 직접 연구, 제작한 교육자료 전시
– 8. 4(토), 전북교총 특설전시장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덕)가 주최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후원하는 ‘제49회 전북교육자료전’이 8월 4일(토) 전북교총 특설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을 주제로 열린 올해 전북교육자료전에서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은 수학분야로 출품한 수남초 최정호 교사의 ‘마중물로 쏟아지는 수학자신감 저학년 수와 연산영역’에 돌아갔다.

 ‘교육자료전’은 현장 교원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우수한 교육자료를 소개·시상함으로써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과 연구하는 교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교육의 질적 발전을 기하기 위해 개최돼온 대회로, 1970년 시작된 이래 48년째 이어지고 있는 교육계의 큰 행사이다.

이상덕 전북교총 회장은  ‘보고서 위주의 타 연구대회와는 달리 현장 교원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우수 실물 교육자료가 소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대흐름에 맞게 새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새 교수법을 연구하고, 새로운 교육자료를 연구·제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교육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면서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 교육에, 연구에 매진하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전북교총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